8.08.2012


아 몸이 말이아니다. 어제는 오른쪽 손이 이상해서 잠들기전에 깁스해서 공부하기로 다짐에 방해가 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잠들었는데 어제보단 나아졌지만 그래도 나사하나 빠진느낌. 그리고 오늘은 왼쪽 골반쪽이 너무 아프다. 걸을때마다 절뚝절뚝. 병원에 가봐야 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뭔가 무섭고 귀찮다. 어제를 기점으로 이어지는 어떤 씹년의 사기스킬로 기분이 말이 아니였는데, 맘잡고 공부하고 나니까 그나마 기분이 풀린다. 이제 영화보고 싶은 마음도 줄어들고 있고, 올림픽으로 인해 즐겨보던 예능프로그램들의 결방소식이 마치 나를 도와주는 거같다! 마음은 새벽까지 공부하고 싶은데 오늘 3시까지 학교에 있고 집도 멀리돌아오는 바람에 몸은 너무 피곤하다. 헷 일단 좀 누워있다가.. 인강.. 봐.. 보자.. 화..이팅..!..

8.07.2012

싹


파일이름 : 다비드상
오늘 드디어 싹이 났다! 무려 5일 만에 굉장히 빠른 발아! 10일 뒤면 꽃이 피겠구나 물물~ 물줘야 지
으 덥다. 요즘은 에어컨을 끄고 생활하기 힘들정도로 혹독한 날씨여서 외출하기가 꺼려진다. 물론 더운 날씨뿐만 아니라 요세들어 나아졌다가 심해지는걸 반복하는 피부트러블로 인해서 어두워지지 않으면 외출하기 싫어진다. 피부트러블이 스트레스로 인해 심해진다는 말은 잘 믿지않았는데 오늘 절실히 느꼇다. 늦잠을 잔건 나인데 괜한데 짜증을 부리다가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났다. 요 몇일동안 공부못한 자괴감 같은것들이 폭팔해서 인지 어렷을적 오빠와 싸웠을때 보았던 미친년이 나왔다. 뭘해야하는지도 어떻게해야하는지도 잘 알고있는데 도저히 마음의 갈피를 못잡겠다. 요즘 난 그냥 미쳤다. 피부도 미쳤다. 빈둥빈둥 거리다가 보면 어느세 하루가 다 가있는데 3시간 공부하면 진짜 미친듯이 시간이 안간다. 책이 펴놓아진 책상만 봐도 답답하고 덥다. 오늘 전력소비량이 진짜 최고였다는 소식에 잠깐 에어컨을 끈 순간이 있었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다. 나라를 사랑하기전에 내가 죽을꺼 같아 다시 에어컨을 키고 쇼파에서 잠들었다. 캐리는 아무리 더워서 헥헥 되도 선풍기 바람 앞에 서는걸 싫어한다. 근데 오늘은 캐리도 무척 더웠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내 발밑에서 선풍기 바람을 쐬며 잠들어 있었다. 귀여운 놈. 또 평소에는 아빠의 전화나 택배기사 전화말고는 잘 울리지 않던 집전화도 오늘은 굉장히 자주 울렸다. 컴퓨터를 꺼놓으면 전화할 핸드폰이 없다보니 친구들이 모두 집전화로 연락을 한다. 내가 불편해서 알려준 집전화이 였는데 일파만파로 퍼져 이젠 내 주변에 사람들은 거의 집전화로 전화한다. 방금도 자다가 집전화로 인해 1년에 몇번 꿀까 말까하는 좋은 꿈을 놓쳤다. 불편해 죽겠다. 또 어제부터인지 엊그제부터인지 해리포터를 복습하고 있다. 항상 시리즈로 나온 영화나 만화를 볼때면 그 상황에 심취하게 된다. 마치 내가 마법사라도 된 기분으로. 해리포터는 초반에는 아주 상큼하고 귀여운 상황이지만 갈수록 진짜 무서워진다. 지금은 혼혈왕자편을 보고 있는데. 어두운 방에서 진짜 무서운 장면을 봐서 기겁했다. 아직도 무서워죽겠다. 공포영화가 따로없어, 지금 보는 이편을 마지막으로 이제 해리포터도 굿바이 해야지. 집전화와 해리포터 얘기와 함께 뜬금없는 전개지만 이제 내일이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러 간다. 이제 마지막 학창시절까지 미션완료를 향해 달려가면서 많은 선생님들을 만났지만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는 선생님은 내일 만나는 선생님을 제외하곤 단호하게 없다. 그만큼 선생님은 내가 많이좋아하고 의지하는 분이시다. 물론 이제 학교에 안계시지만 멀리있으셔도 아직까지 많은일의 원인이 되어주시고 힘이 되어주신다. 엊그제, 어제 괜히 자책만으로 줄줄이 일기장을 채울까봐 일기를 못썻었는데 내일은 아마 쓸말이 굉장히 많을 것같다. 괜한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굿밤



8.04.2012

아오
어중간한 돈으로 뭐사는거 졸라 어렵네 택배나 찾아와야지 씨벡
그리고 다시 내 페이스 찾아야지



8.02.2012

평소에 워낙 돈도 없고 돈모으는 걸 워낙 못하는지라 내 수중의 조금의 큰 돈이 생기면 뭐살까 존나 고민이다. 요 몇일도 신발살까 다시 가방살까 고민하다가 요세 신고다니는 샌들도 좀 질려서 샌들알아보다가 알게 된 겁..ㄱ.겁나...거..겁나게 ..이쁘..ㅃ이쁜..신발..바.. 발겨..견..해서 손이.. 떨렸는데 가격보고 울뻔했다. 요즘 내 컨셉은 울보다. 꿈꾸고 울고, 싸우고 울고, 말하다 울고 병신이지 하이튼 사주면 가을까지도 신을수 있을꺼 같았는데 그냥 영영 못신게됐네. 길거리에서 이 신발 신은 사람이라도 만나면 PK 신청도 할수 있는 용기도 생겼다. 나에게 용기를 가져다 준 너 차라리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껄.. 다행히도 이름은 까먹었다. ㅊ로 시작했는데 쩝.


요즘엔 시집이 대센가봐 서점가면 시집, 정치하시는 분들의 책밖엔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팟캐스트 듣는 영향인지 정치책만 들고 20분 정도를 집었다 놨다. 꿈깨길 바라며 /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오늘 밤에는 무지무지하게 슬프고 무서운? 꿈꿧다. 이러쿵 저러쿵 블로그에서 까지 말해버리면 어쩐지 진짜로 일어나버릴까봐 못말하겠고, 하이튼 평생 잊을수 없는 꿈일꺼 같다. 생전 처음으로 꿈에서 깨서 울었다. 무슨 의미에 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디 나쁜쪽만 아니였으면 한다. 살면서 기억이 남는 꿈은 오늘 밤 꿈을 포함한 2개의 꿈이다. 하나는 어릴적 꾼 꿈이였는데 부천살때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고학년이 였을때 꼭대기층에 나타난 괴물은 통해 집가는 길로 도망가는 꿈이였다. 풍경 하나하나가 너무도 생생하고 스릴넘쳐서 아직도 잊을수 없다. 나를 포함한 몇명의 친구들이 살아남아서 기쁘고 상쾌한 꿈이였다. 괴물이 뭐 였는지는 잘 생각안나지만 엄청 크고 검했던건 기억난다. 아직도 괴물이 꼭대기층 까지 아무도 모르게 어떻게 올라왔는지가 의문이다. 어제 너무 더워서 에어컨틀고 문을 열고 자서 꿈에서 깼을때 너무 무섭고 후회했다. 어두운것도 무서웠지만 다들 잠들어있는게 무서웠다. 어둡고 조용한 공간에 나혼자 있는 기분이여서 불빛이 없는 밤은 진짜 싫다. 요즘 하루가 끝나갈때마다 내일을 향한 다짐을 하곤 하는데 항상 헛된 다짐이 되곤한다. 똑같은 다짐을 되새기고 되새겨도 어느세 모든것을 체념하고 후회하는 걸 보면 슬프고 화가 난다. 그래서 별것도 아닌 거에 화내고 슬퍼하고,. 뭔가 머리를 쿵 때릴수 있을 만한게 필요해


8.01.2012

2012 GMF



GRAND MINT FESTIVAL 2012
10.20(sat) - 10.21(sun) @OLYMPIC PARK


- 1차 라인업 아티스트 -

검정치마 (THE BLACK SKIRTS)
데이브레이크 (DAYBREAK)
델리스파이스 (DELISPICE)
마이 앤트 메리 (MY AUNT MARY)
몽니 (MONNI)
불독맨션 (BULLDOG MANSION)
소란 (SORAN)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오지은
옥상달빛
윤상
이규호
장기하와 얼굴들
제이레빗 (J-RABBIT)
존 박 (JOHN PARK)
펠라스 (FELLAS)
피터팬 컴플렉스 (PETERPAN COMPLEX)
10CM
MICHELLE SHAPROW


- K-Rookies -
망각화 (望刻化)
머쉬룸즈 (MUSHRU:MS)
솔솔부는 봄바람
스몰오 (SMALL O)
전기뱀장어
홀로그램 필름 (HOLOGRAM FILM)



blah blah


항상 낮잠잔 날은 기분이 별로 좋지않다. 낮잠잘 생각은 없지만 누워버리면 잠들어 버리는 체질이라 항상 누우면 기본 3시간 이후 깨어난다. 깨고나면 더운날씨덕인지 상쾌하지 않고 항상 무겁고 답답하고 하이튼 개운치 않다. 뭐 요즘은 별로 한것도 없이 지나가버리는 하루로 인해 별로 기분좋은 날이 없지만 그래도 낮잠을 잔 날은 더 기분이 울상이다. 나는 되게 많은 면에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거 같다. 괴상한 상상들로 괜한 걱정하고 고민하고, 또 스스로의 기대치를 채우지 못함에 대해 자책하는 둥 많은면에서 나에게 화내고 실망하는 면이 많았다. 걱정이야 앞으로 어느쪽으로 나아가야 하는건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라고 하지만 사실 그런 방법조차도 하나도 모르겠는걸. 아직 책을 그렇게 많이 읽지 않아서 인지 나는 아직 책속의 답이 있다는 말을 전적으로 믿는다. 몇개월 후에는 책을 미친듯이 읽어야지 그럼 어느 정도 실마리는 보이지 않을까./ 지금보다 조금 어릴적엔 내 또래 아이들보다 내가 가진 장점들이 확실하게 보였다. 그래서 가끔 또래 아이들을 무시하고 하찮게 여기는 마음도 생기곤 했는데, 요즘은 예전과 같은 마음은 없어진지 오래다. 특별하지도 유별나지도 않은 회색인간이 된 기분이다. 세상을 넓게 보는 눈을 길른건지, 그냥 그렇게 뒤처진건지도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앞으로 배우고 알아가야 할것들이 너무 너무 너무 많은 것같아서 아주 아주 씁쓸하다. 이런 저런 감정들과 생각들로 오늘 하루도 몸은 나른했지만 머리는 복잡했다. 그래도 밤에 쓰는 일기나 블로그 글들로 생각이 조금 정리되고 기분이 나아진다. 지금이 겨울새벽이 였다면 더 더욱 좋았겟지만 내 일기장은 겁나 이뻐!!(?) 오늘부터 덥디 더운 8월의 시작! 7월 달은 너무 엉망진창이 였지만, 그래도 발판이라고 생각하고 8월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할꺼. 그런 기념으로 내일은 심야영화 조지고 낮에는 내가 쓸 향초랑 선물할 향초 사야지. 야호 이렇게 돈을 하나 둘씩 흔적없이 다 쓰는거다. 그럼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