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2012


싸다 싸! 라인업도 존나 신나는데 무려 2일의 오만원이라니.. 그러나 그것은 9월이요 D-60에 모의고사 D-7이다. 헷..헤헤..헷.. 방학 중이였으면 혼자라도 갈텐데 시험핑계로 쎄굿빠.. 오늘 드디어 두통에서 해방이다! 2시쯤 잠에서 깻을때도 머리가 띵해서 차마 2일 굶으면 현기증때문에 쓰러질꺼 같고 약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은행들렸다가 마트가서 파스타면하고 브로콜리사가지고 왔다. 계산하는데 어떤 신나는 분들이 20만원 너치 술과 먹을거리를 사가지고 떠나시는걸 목격했는데 그대로 손잡고 같이 떠나고 싶었으나 얌전히 집으로 와서 에어컨을 틀고 나도 나름 피서 분위기를 내며 캐리와 함께 크림 파스타를 즐겼다. 그리고 게보린을 먹고 잠이 들었고 잠에서 깻을때도 여전히 머리가 띵했으나 누워서 뒹굴 딩굴하다보니 그래도 나름 많이 나아졌다. 야호! 컬렉션 사진올리고 슈스케보고 이곳 저곳 블로그돌아다니다 보니 벌써 5시다. 방학때 해뜨는거 많이 봤는데 어째 산책한적은 한번도 없다. 산책은 겨울이 제맛이니. 오늘도 잠이나 자야지!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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