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2012






오늘은 신비한 자연특집. 이 글을 쓰기전 쓴글에 마지막. 이라는 글을 써서 지금 쓰는 이글이 조금 창피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글을 쓰겟다! 왜냐면 내 블로그니까! 내맘대로! 내뜻대로! 내키는대로! 어제는 봄쯤에 올해 초에 썻던 목표를 다시봤고 오늘은 올해 초에 썻던 블로그글들을 다시봤다. 사실 어제 갑자기 온 슬럼프로 힘들었었는데 그런 싱싱한 마음을 보고 잠도 자니까 기분이 매우 업돼서 공부를 하나도 안했다. 씹같다. 오빠가 이어폰을 보내달래서 나름이름있는 브랜드에 이어폰을 비싼돈주고 구입했는데 매우 후지다. 지금 내가 쓰는걸 보내고 오늘 산걸 내가써야겟다. 이어폰을 껴도 주변에 소리가 다들린다. 마음같아서 마음껏 욕을 해주고싶은 이어폰이지만 앞으로 욕을 안하겟다고 다짐했음으로 욕은 안하마. 하지만 넌 정말 XX!! 그리고 정말 앞으론 욕을 줄여야지. 언제부터인가 욕하는 내가 겁나게 격떨어지고 조신하지않아.. 매번 그래왔지만 나이가 하나둘 먹어가면서 점점 격떨어져. 아 그리고 향수를 선물받았다. 샤넬 넘버5. 마릴린 먼로가 잠자기 전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잠옷처럼 여겻다던 향수가 나에게! 비록 7.5ml라는 작은 용량이지만; 그래도 보틀타입이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쌓아가는 지식보다 쌓아가는 희망이나 목표들이 잔득이다. 수능 끝나면 ~해야겟다 라는 식으로. 겁나게 신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뭔가 불안하고 속상해. 제발 신나게 목표한바를 이룰수있게 머물룰수 있는 대학 하나 떡! 하니 붙어서 신나게 자전거 타고 보드타고 옷사고 알바하고 운동하고 공연다니고! 야호 알간? 개인적으로 고민도 걱정도 많은 요즘이지만 그래도 많이 힘내서 끝까지 달려가야지. 지금 까지 걷는듯이 뛰엿으니 이제부터라도 전속력으로 달리자는 의미로 내일부터 밤샙시다. 화이팅요

9.19.2012



이제 50일을 앞두고 마지막 블로그 업데이트로 예상된다. 물론 이상한 심정변화로 계속 올릴수도 있겟지만 그래도. 내일부턴 컴퓨터도 자제. TV도 자제. 하고싶은데 오늘은 라디오스타하는 날! 이런 줴길. 시험끝나면 하고 싶은 일들이 만땅이다. 시험끝나고 부터 다이어트를 존나게 시작해서 학교끝나면 바로 헬스로 달려가고 놀러가고 공연가고 먹으러가고 구경가고  영어공부 시작하고 자격증 공부하고 야호! 존나 신나네 힝.. 겨우 50일인데 왜이렇게 5년처럼 느껴지는건지.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것도 잘 알고있다. 애들 합격발표날때부터 스트레스 만빵일꺼 같은데 지금도 충분히 만빵이라서 겁난다. 그밖에도 겁나는것들 투성이라서 너무 무서움. 그래도 존나 열심히 할꺼 빠샤! 나를 포함한 내주변에 모든 사람들 다 흥해라! 그리고 밑에 오랜만에 좋은 스트릿사진 블로그 찾아서 너무 좋다. 잘생긴 원중님 동기부여식으로 배경화면 해놔야쥐지지지지








9.17.2012


40일 부터는 태블릿pc에 연락가능한 모든것들을 삭제해버려야 겠다. 항상 조급하다가도 탭만 보면 여유로워 지는거 같아서 이제 탭보는일을 줄여야 겠어. 나중에 되돌아보면 열심히 했다! 정도만 하자가 목표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열심히 안했다. 존나 눕고 자고 싸고 먹고 놀고 돌아다녔다. 에라이! 시간을 거스르는 자!! 이제 공부합시다.

9.11.2012


빨리 빨리. 빨리 빨리 글쓰고 빨리 빨리 문제풀고 빨리 빨리자서 빨리 빨리 일어나는 퍽킹 김치걸 생활로 가득찬 요즘. 새벽에 잠이 없어진 대신, 점심 안먹고 잠만잔다. 이렌 쉣! 이제 한 50일 가량 남으니까 진짜 여유롭고 마음이 조금 안정된다기보단 진짜 죽을맛. 마음 먹은건 연계교제 한권씩 더 사서 한번더 돌리는건데 ㅋ 현실을 씹이다. 한권도 힘든데 뭔놈의 두권. 이번주동안 물론 딴짓포함해서 2~3시 에 잠들었는데 다음주 부터는 3~4시에 자고 하루종일 책 붙잡고있어야겟다. 흑ㅎ흫그흑 씨발! 사진보니까 쿼터 파운더 치즈버거네. 요즘에 뭘 하던 핸드폰번호 입력하라고한다. 가입하면 핸드폰번호. 어플깔면 핸드폰번호. 주문도 핸드폰으로. 택배도 핸드폰번호. 핸드폰번호 폰 폰 폰폰 번호 폰번 폰 폰번 ㅋ없다고 없어 없없없없 시험 끝나면 김 기덕쿵 더러러러더쿵 기덕 이아니고 피에타부터 질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