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2012

요즘 블로그에 적은 몇가지 생각들을 현실에서 질문 당한적이 있어서 나한테 피해가 올정도로 솔찍한 얘기는 모두 생략하기로 마음먹었었는데 관뒀다. 어떤 분을 떠올리고 이것 저것 생략하다보면 블로그에 적을께없다. 그러므로 보지마 쒸벨
오늘은 엘르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에 갔다. 요즘 프리마켓이 굉장히 많이 열리는데 대부분 패쓰 패쓰 하다보니까 거의 놓치고 못가서 이번 프리마켓은 꼭 가겟다는 마음가짐이였음.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이곳저곳 매장 들락날락 거리다가 길도 익힐겸 가봤는데 이미 몇명의 사람들이 줄서있어서 늦어질까봐 얼른 줄서서 30분 정도 대기탓다. 저번주에 돈을 거이 탕진해서 돈을 별로 못 들고갔는데 아직까지도 너무 아쉽다. 스티브j&요니p f/w 케이프랑 부츠도 있었고, 강소영? 강승현? 이 기증한 알렉산더 왕.. 흐겋,겋.. 슈콤마보니 구두나 브렌드는 기억안나지만 이쁜 안경들 그리고 나에게는 별로 필요없었던 화장품, 그리고 김원중의 쇼핑몰 제품들. 돈만 됐으면 다 집어왔을텐데,.. 집에 돌아오는 내내 아른 아른 거렸다. 특히 알렉산더왕. 아 그리고 오늘은 패딩에 운동화신고 MP3겸 핸드폰인 아이폰만 들고가서 내내 아이폰만 만지작거렸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배터리가 20%정도 남았다. 아이폰의 배터리는 정말 최고! 하이튼 오늘 프리마켓으로 배운점이 많다. 아마 1월달 까지는 알렉산더왕이 계속 아른아른 거릴것 같다. 사진찍어놨는데 지우지 못하겟음. 아 하루가 다 갔다. 책 좀 읽어야겠음.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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