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2013

그리워라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싶다. 국밥에 깍두기, 갈비찜;.. 파스타; 파스타먹고싶다; 미즈컨테이너에서 파스타랑 피자시켜놓고 마셔버리고싶어. 스타벅스가서 커피좀 홀짝홀짝거리다가 수다좀 떨다가 사람구경 옷구경하고 오손도손 얘기하면서 길좀 걷다가 야경도 구경하고 그러다 다리아프고 지칠쯤 다시 커피한잔 사들고 밴치에 앉아서 겨울바람 맞으며 또 한번 수다떨기.  예전에는 이런 생활이 힘들어도 되게 당연했는데 요즘엔 이런게 되게 어렵다. 나만 아직 이런거 좋아하나봐 커피 얘기하니까 커피먹고싶네. 커피사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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