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2013

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 나 다워지는 사람을 만나
















알렉스에 맞추려고 블로그 양옆 크기를 줄이니까 사진 크기가 되게 애매해졌다.멋진 사진은 크게 올리고 싶은데 이제 그것마저 어렵게 될꺼같다. 어제도 괜한 설렘으로 잠 못자고, 오늘도 이곳저곳 괜히 쑤시고 돌아다니느라 잠깐의 낮잠도 못잤다. 그래서 아마 빨래 널고 눕기만 하면 잠들듯. 아직 이것저것 자리가 정해지지 않아 불안정한 상태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고 신난다 야레! 대학생활이 신나는건지, 어렸을때부터 재밌고 좋아했던 일을 해서 신나는건진 모르겠지만, 어쨋든 오늘 하루 괜스레 기분좋았다. 앞으로 하고싶은것도 갖고싶은것도 많았고, 나름 계획해놓은 것도 많았는데 누구 말처럼 하루하루 열심히 보내야겠다. 내일도 어떻게 보내던 알찬 하루가 되길 바라며. 그리고 나 포함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조금만더 자주적인 삶을 살길 바라며. 굿럭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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