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2013

감기 조심



자고 일어나니 성큼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 묵혀둔 나의 코트, 자켓들 하나 둘씩 꺼내는 중.
언제나 겨울 옷입기는 신나고 즐거워.







무지 비싼 향초를 뒤로하고 요즘은 인센스를 태우고 있어.
노트북이 방에 있을 시절엔
은은한 향초에 영화보는 게 낙이였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또한 소소한 행복이였다.
하이튼 향초에서 인센스를 태우니 독한 향에 적응하기 힘들였는데, 요즘은 꼬박 꼬박 잘 태우고 있습니다.
묘한 나그참파, 다음에는 인터넷으로 대량 구입해야겟다.





















다시 본 죽은 시인의 사회.









요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이 정말 많다.









다르기 마련이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다 다르기 마련.
이해하지 못하면 떠나가도 좋아










다시 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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