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2012





요즘은 하루하루가 복잡하고 신경쓰이는 일 투성이다. 어째 방학한후에 더 복잡하고 피곤한거 같네. 나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한테 이것저것 투덜투덜 거렸지만 어떻게 보면 그런 모든 면에서 나는 성숙하지 않을 것일수도 있겟다라는 생각을 했다. 나도 아직 어리고 미성숙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성숙하기를 원한거 같다는,.. 또 그런 모든면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뭘 바라는 건지 모르겠다는.. 뭐 이런 시덥지 않은 생각들로 가득한 하루였다. 하루 종일 우울 했는데 몇일 동안 토렌트에 다운목록에서 없어지지 않았던 캐스커 전집이 드디어 다운 완료! 요즘 노래들을수 있는 시간도 별로 없지만 그래도 시간 짭 내서 꼭 다 들어야지이지~ 혜민스님 트위터를 탭으로 캡쳐할때는 안깨지고 이쁘게 찍혔는데 컴퓨터에서 찍으니까 완전 깨지고 글씨도 하나도 안들어온다. 그래도 가끔 머리 복잡하고 참을수 없을 정도로 슬럼프가 찾아올때 혜민스님 트위터가서 이글 저글 읽으면서 시간보내면 좀 풀리고 나른해진다. 경험 많은 사람이 되라는 말 듣고 빨리 에디터 만나야 겠다는 생각 들었다. 만날지 못만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빨리 연락해봐야지. 두손 놓고 아무것도 안하다가 못했다고 하기엔 너무 초라하고 챙피해. 또 쓰고싶은 말이 많지만 오늘은 라디오 스타!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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