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2012






겁나 신나네! 야호! 일리네어 콘서트 가서 신나게 놀다오니까 지친다. 수능 끝나고 첫주말이라 금요일부터 열라게 놀고 돌아다녔더니 시들시들. 이제 화나 콘서트 갈땐데 화나 공연 언제해! 이제 남은건 화나 콘서트가고 기타사고 자전거사고 페니사고 반스신고 겁나 타고 다니고, 오빠한테 먹을거리 보내주고 그리고 기타등등의 공연보고 영어공부..ㅠ흑 하고 컴퓨터 자격증! 엄청 많이 남았네. 아맞다 우선 대학부터. 
오늘 다시한번 소중한 사람들한테 정말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 들게한 날. 나한테는 역시 그 사람들 밖에 없다는거 분명하게 느낀날임. 퍼즐조각처럼 각각의 사람마다 자기한테 맞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에. 물론 꾹꾹 눌러서 억지로 맞출수도 있지만 성격상 그건 너무 어려운듯. 표정이나 행동에서 감정같은 것들이 다 표출되는 나라서 감추는것도 너무 힘들고. 그냥 어렸을때부터 로망이였던 마음맞는 사람들이랑 지내는게 좋겟어! 수능보는 동안 너무 살찌고 피부도 엉망이라서 빨리 피부관리도 하고 다이.어트도 절라 해야지. 내일 시험끝나고 집와서 생활계획표 작성해서 하루하루 힙합처럼 보낼꺼다. 야호! 신난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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