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2012


오늘은 홍대 브이홀에서 있었던 어글리 정션! 생각했던것보다 엄청 엄청 엄청 신났다. 기존의 라인업의 엄청난 게스트까지 더해져서 진짜 좋아하는 랩퍼들 거이 다 봤다. 이번 공연 끝나면 당분간은 공연 자제하고 전시회 보러다닐라 그랬는데 생각좀 해봐야겠다. 오늘 제이통공연때 물을 너무 많이맞아서 집에 돌아오는길은 거의 폐인이였다. 울다 지친애같았음. 지하철에서는 봉에 기대고 오고, 버스에서는 z..zZ..z..zZ.. 정류장 놓칠뻔. 근데 하두 들썩들썩 거려서 내일부터 후폭풍이 시작될뜻. 어깨도 다리도 엄청 쑤실꺼같네.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내일 꼭 아이폰 신청 마감하고 이번주내로 아이폰 받아볼수 있도록 해야겠다. 반드시! 이건 반드시! 적어도 화요일까지임. 그리고 화요일이나 수요일 또는 목요일까지 전에 올렸던 전시회중 하나 꼭 가야지. 그리고 오늘 잠결에 미싱기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돈을 거의 탕진해버린터라 싸고 성능좋은 중고미싱기 알아봐야겠다. 저번주에 빌린 서양미술사를 아직 다못읽었다. 물론 저번주에 산 책들도 거의 못 읽음. 그리고 다시한번 읽기로 마음먹었던 인간관계론도 손도못댓고 고3을 시작하면서 산 상실의 시대도 얼마 읽지못했다. 일딴 서양미술사는 반납하고 사뒀던 책들 위주로 빠르게 읽고, 서양미술사 다시 읽어야지. 모든게 제발 술술 풀려라. 아 그리고 미뤄뒀던 운동도 다시 시작해야지. 오늘 급행잡을려고 달렸는데 어찌나 숨차던지. 운동부족의 문제다. 아직 겁나 팔팔한 나이인데 점점 늙고 있다. 이러다 서른살때는 아주 지팡이 집고 다닐기세다. 내일 후폭풍을 기대하며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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