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2013

단언할수 있는 것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단언한다.


요즘엔 앉아서 머리만 기대면 잠든다. 학교가는 스쿨버스에서도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그냥 자는거임. 잠이 그리 부족한건 아닌데 봄이라서 그런지 나른 합네다. 잠든다는게 딱히 싫은건 아니지만 자는 시간에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하고싶어서 나름 긴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동대문 갈때마다 부정적으로 느낀게 많았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인지 몰라도 긍정적으로 느낀게 쫌 있었다. 오늘 비즈 살까 고민되게 많이했는데 너무 지쳐서 의자에서 휴식좀 취하다가 집와서 제대로 된 휴식좀 가지려고 지하철타고 얼른 돌아왔다. 근데 지금 후회없는 하루에 한가지 후회되는게 비즈 안사온거임. 이번주 내로 다시가서 비즈 사와야겠다. 이제 여름이나 팔찌 주렁주렁 매달고 다녀야지. 오늘 나름 후회없는 하루였다. 아마 친구만났으면 조금 후회했을지도 모르겠다. 어기적 되느라 과제를 다 못했지만 금방 금방 끝내고 얼른 잠들어야지. 다 좋은데 조금만 뜨겁고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럼 굿밤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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