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2013

제대로된 한마디 건내지 못해 미안해



언제부턴가 팔찌 귀걸이 반지 시계 등 걸리적거리는걸 싫어하게 됐는데
요세 팔찌가 부척 이뻐보여요.
악세사리에 만원 이상 투자하는건 조금 바보같이 보는 사람이지만
이건 그정도 가치가 있어뵈네요.
라스타 클랫




어제 오늘 미쳐있는 뉴스룸이랑
마지막 커피에요.
쿠폰 도장 하나남았던데 조금 아깝네.
보통 밖에 있을때 '집가고 싶다' 라는 생각을 별로 안하는데
원피스를 볼때 처음으로 그런 생각을 했어요.
'집가서 원피스 보고싶다'
근데 요즘엔
'집가서 뉴스룸 보고싶다'
등장인물들 말빨이 장난 없어요.
엄청빨라서 화면은 못보고 자막에 시선고정임.




핸드폰을 그리 많이 써본건 아니지만
쓸때마다 들었던 말이 핸드폰 진짜 못꾸민다는 말이였는데
요세는 그런 말 안들어요.
잠금화면 배경화면만 바꾸면 되거든요
그게 다네요.
아무리 봐도 이뻐요. 굿



꺄우






드디어 예매했어요.
여행의 설렘보다 돈 아까운게 더 커요.
왜냐면 지금 제주도 보단 대구에 가고싶거든.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글로도 전하지 못해서 씁쓸한 날이야.
또 다시 시작된 일주일이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고
울지말고 너도 나도 한주 동안 굿럭 굿웨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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