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2013

안이하게 살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항상 군중 속에 머물러 있어라. 그리고 군중에 섞여 너 자신을 잃어버려라


18일 하루만 세일하는데 19일날 매일을 보내주는 친절한 aa. 저번에 매장에서 옷 잔뜩사고 뉴스레터 가입하고 집에와서 또 가입했는데 이따위로 메일도 안보내준다. 프리마켓 메일도 안오고 진짜 죽.. 시.. 힝.. 




내가 가진건 어쩌면 '꿈' 뿐 만 일지도 몰라. 그래도 그것만으로도 꽤 괜찮은 하루하루를 사는거 같아. 남의 눈엔 굉장히 이상적이도 공상속에 머저리 같아 보일수도 있지만 나는 꿈을 잃고 사는 사람들이 더 불쌍해. 틀에 박히고 다수가 정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 요즘 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들락 거리면서 많이 본 내용이 '나 지금 몇살인데 어찌어찌 살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될까?'. 그걸 왜 타인한테 묻냐 이거야. 꿈 하나 이루기에도, 좋아하는거 보고 듣고 먹고 즐기기에도 빠듯한 인생에 '어떻게 살아야 될까?'라니 나참. 죽기 직전에 못 먹은 밥이 생각날까, 못 이룬 꿈이 생각날까.




한 동안 신의 탑이나 노블레스 뭐 이런 비스무리한 웹툰들에 빠져있다가 오랜만에 좋은 웹툰 하나 찾았다. 여킹에 탕씬핟테 필오엄능컬 넡업. 

구글 블로거 업데이트 했더니 사진 바로 밑에 글쓸수 있어서 좋네이거. 근데 사진 크기 조절 못해서 들쑥 날쑥하겟다. 오늘은 보조제 없이 헬스를 갔고, 귀찮음으로 미루고 미루던 밀블을 팔려고 올려놨다. 24만원 정도로 사이즈 선택에 대한 깨우침을 샀다. 많은 사람들에게도 그러하듯이 월요일은 무언가를 시작해야 될것 같은 요일이다. 세상이 월요일날 시작한것도 아닌데 말이지. 뭐 하이튼 월요일부턴 좀 규칙적으로 살아야 겠다. 운동도 더욱 열심히 하고.  잘 시간에 자자. 그럼 신의 탑보고 자보도록 해야겟네. 굿밤 그리고 월요일부터 시작될 일주일도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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