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2014

너무 예외적이고 특별한 행운


















































































































요즘 보는 웹툰 중 가장 가슴아픈
쉬이 욕할수 있는 캐릭터에게
내가보여
쉬이 욕할수 없는


























세월이 흐르면 그 기억들이 
자연스레 희미해지겠지만, 그때 나는 너무 슬플꺼야






































아쉬운게 있다면 널 만난건 내 인생의 행운이 였다고 말하지 못한거야.
그리고 앞으로도 그 말은 하지 못하겠지
그래서 난 앞으로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말을 해주려고해.
널 만난건 내 인생 다신없을 하나의 큰 행운이라고.





































"그런 걸 묻는 건 요코답지 않아.
무슨 일이든 전광석화처럼 결정하는 게 요코잖아?
게다가 나는 세토구치라는 사람,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평가하고 감상을 가질 수 있겠어?
난 신문도 주간지도 텔레비전 보도도 믿지 않아.

예를 들어, 어떤 유명한 사람이 공격의 대상이 된다고 해.
그걸 읽어보면, 그 글을 쓴 놈은 태어나서 길가에 쓰레기 하나 안 버린 듯해.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침을 뱉으면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해.
그걸 읽는 놈도, 과연 그렇다고, 너무 간단히 믿어버려.
어느 놈 할것 없이 마구 떠들어대. 난 그런 인간이 되고 싶진 않아.
만난 적도 없고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는 사람을 
칭찬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범죄나 마찬가지야.
당나귀 말이 옳아.
요코,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해.
요코의 마음은 아무도 좌지우지할 수 없는 거야."

<우리가 좋아했던것, 미야모토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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