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2015

의심에 지치지 말랍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하면서도 사실은 아무런 노력도 안 하며 그저 날 좋은 사람으로 알아서 생각해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지. 운좋게 그릇이 큰 사람을 만난다고 해도 내 그릇이 좁으니 떠나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푸디토리움 - Somebody


















Vincent Van Gogh - Cafe Terrace at Night , Paul Gauguin - Avenue de Clichy



DTP 이미지 찾는거 때문에 텀블러 돌다가 발견한 고흐
너무 좋다



























멜클쓰마스



헬헬헬
작품끝나고헬헬헬
사는게 원래 이런겅?



옹골진주먹하며, 다부진어깨하며





마지막 수업 교수님이 준비한 선물.
나는 과제때문에 허겁지겁 출석도 못하고,,헐허ㅠㅓ
















너. 나의 안에도 밖에도 비교할수 있는 것들이 없을 정도로 너는 나의 세상에서 제일 보고싶은 존재였어. 너의 말과 행동은 머리속에 새겨져서 아직도 잘 지워지지가 않아. 가끔 자려고 누웠을때, 가슴 두근거렸던 그 순간이 생각나곤 해. 지금 생각해보면 너는 나에게 그리 잘해주지 않았었지만, 나는 어떻게 해서든 너를 이쁘게 포장하고 가슴 깊숙이 품곤 했지. 다른 사람들의 말은 지구 저 반대편으로 튕겨내버리고 말이야. 근데 있지. 나는 한동안 너를 가슴속에 품을 생각이야. 어쩌면 그게 사는동안 영원히 지속되버릴지도 모르지만, 너를 놓아버릴수도, 그럴 수 있는 방법도 나는 알지 못하니까. 그저 꾹 눌러담고 살아가다보면, 언젠가 너는 마법처럼 녹아 흐릿해지지 않을까 싶어. 물론 녹아 흐릿해져버린 너를 보며 가슴아파할 나 겠지만. 어쨋든 좋은 밤 보내길. 너도 나도. 그리고 다른 이들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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