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2021

~7.19

 


6월말 짧은 여름휴가을 보냈다. 우형이가 따로 쉴수있는 날이없어서 토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급박했던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가는길에 KTX도 연착되서 돌아오는 열차는 무료로 올수있었지만 도착했을때는 저녁시간을 훌쩍 지나서 배고프고,,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대충끼니를 때웠다.



점점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예민해지는 나..
우형이가 달래고 달래서 해동용궁사쪽으로 왔다.
카페에서 사진도찍고 커피먹고


꼼장어 먹으러왔는데
우형이는 꼼장어랑 안맞아



나는 요즘 피부도 안좋아지고
살도 꽤 쪄서 사진찍는걸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그래서 우형이 사진만 잔뜩


해운대에서 유명하다는 해목인데
숙소랑 가까워서 와봤는데 오픈전에 왔는데도 웨이팅이 20~30팀이 있었다.
가격도 4만원 가까이 나가는 가격인데 그정도의 맛인지는 잘모르겠다.









우형이랑 애슐리 간날
마땅한 가격을내고
적당한 양을 먹는걸 좋아하는편이라
뷔페는 즐기지 못하는 쪽인데
우형이가 가자고해서 은계지구쪽 쿠우쿠우 를 갔다
우형이는 뷔페 먹는거 진짜웃겨서 오랜만에 엄청 웃었다


우형이한테 보내는 일하는척하는 사진




근본없는 날것. 못참지





우형이랑 일년 기념으로 파주쪽으로 놀러갔다
휴가철에 급하게 알아봐서 가고자했던 곳은 못갔지만
그런데로 급하게 알아본것 치곤 꽤 좋은 여행이였다


임진각 평화공원에서 탓던 놀이기구
내가 자꾸 바깥쪽으로 쏠리면서 우형이를 자꾸 밀었는데
그게 너무웃기고 내가 무서운것도 너무웃겨서
엄청 웃었다



20대 후반까지 크고 작은 사랑을 받으면서 
이런사람 저런사람을 만나왔는데
자기가 해줄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서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서
그게 참고맙고 미안하다.





마장호수? 쪽 카페
레드브릿지




계곡가기전인데 마트갔을때
물총 구경중인데
욕심쟁이


도원이가 이사진보고
많이 행복해보인다고








도원이랑 산책겸커피한잔하려고 만났는데



술먹으러..
와인한병먹으러갔는데
두병급하게 먹고
공원에서 맥주로 마무리!
이날 에어팟을 잃었다..


택시타기전 떡볶이..
안먹었으면 다음날 쫌 아팠을듯






우리회사 최소 달에 한번씩 있는 쌈밥데이


우형이 햄스터


코로나 4단계로 아침에 살짝 조깅하러 나왔는데
무슨 수도꼭지 튼거마냥 땀이나서 얼른집으로 피신!


거짓말 같이 비가오다가 그친날
무지개 떳다고 우형이가 보내줬다






우형이가 준 쪼리랑 새로한 네일
블루 블루
내가 저런톤을 좋아하나봐


어제 계곡가기전에 아침부터 준비한 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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