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2012


아 몸이 말이아니다. 어제는 오른쪽 손이 이상해서 잠들기전에 깁스해서 공부하기로 다짐에 방해가 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잠들었는데 어제보단 나아졌지만 그래도 나사하나 빠진느낌. 그리고 오늘은 왼쪽 골반쪽이 너무 아프다. 걸을때마다 절뚝절뚝. 병원에 가봐야 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뭔가 무섭고 귀찮다. 어제를 기점으로 이어지는 어떤 씹년의 사기스킬로 기분이 말이 아니였는데, 맘잡고 공부하고 나니까 그나마 기분이 풀린다. 이제 영화보고 싶은 마음도 줄어들고 있고, 올림픽으로 인해 즐겨보던 예능프로그램들의 결방소식이 마치 나를 도와주는 거같다! 마음은 새벽까지 공부하고 싶은데 오늘 3시까지 학교에 있고 집도 멀리돌아오는 바람에 몸은 너무 피곤하다. 헷 일단 좀 누워있다가.. 인강.. 봐.. 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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