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2013

끄적






















나는 끄적끄적 되는걸 좋아한다.
끄적끄적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릴수 있는게 좋다.
한동안 값비싼 다이어리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서 관뒀다.
사실 핸드폰에 메모하는게 대부분이기에. 때만 탈것같다.
살면서 느낀건데, 순간의 생각들이
인상적이거나 일부로 기억하려 하지 않으면
그냥 팟하고 떠오르고, 팟하고 사라져버린다.
그리곤 '방금 무슨 생각을 했었지?'라고 생각하곤 한다.
물론 나만 해당되는 얘기일수도.
하이튼 그래서 메모장엔 한 두문장의 메모들이 수두룩하다.
핸드폰에 연필로 그림도 그릴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방금도 어떤 생각이 팟하고 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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