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5

조급해하지말자



The Day I Lost My Voice











아우라를 내뿜으며,
걸음을 멈칫하게 했던 카페.
알바생과 나 둘만 있던 카페인데,
알바생의 통화로 인해 북적북적. 관광지 같았다.
C...














평일의 무척 추운날이였는데도,
긴줄을 서있는 의지의 사람들.
계열의 합류하기에는 너무 추웠다.






이렇게 이날은 하루종일 서촌구경




































































이번주는 생각치도 못했던 만남들이 많았다.
그 중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는 성숙한 어른 향기를 풍겼고,
건축과를 다니고 있는 친구는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해가며,
고등학교 같은반 친구들은 자신만의 여행을 계획하고,
너도 나도 취업걱정을 하곤 했다.
이런 만남은 여러가지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이번 만남들에선 여행욕구를 얻게되었고,
나 자신에 대해 좀더 알게될수 있는 계기였다.
많은 인연들을 곁에 두고싶어 하는 나로썬
그저 감사합니다 들.



만남의 장소는 언제나 사이 그 어디 쯤이다.
중간에서 너에게로 조금. 혹은 중간에서 나에게로 조금.
이 용어를 고등학교때 배운것 같기도 한데,
하이튼 그게 만남의 최대 허용치인것 같다.
지금까지 나의 경험으론 그래왔다.
내가 힘껏 다가간다고 해서 이뤄질 마음이 없는 만남은 거기까지 였고,
내가 용기를 내 다가가지 않는다면 그 만남 또한 딱 거기까지 였다.
사람을 만난다는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 처럼,
신호가 있고, 표지판이 있었다면. 흠



케이스에 대한 욕심이 없었는데,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해외 케이스들을 보고 홀릭해서 즐겨찾기 추가하고
용돈날만 기다리는중.
왕창 사버리고 싶지만
고르고 골라서 한두개만 사야지.. 하하..



남은 한달은 운동과 취미생활로 가득채워야지. 게임따윈 하지 않겠다고 다짐.
!
아 그리고 립밤 항시 소지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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