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2015

봄이 옵니다.


고민하고 고민해 약속을 정한뒤,
'나도 너 보고싶었어'
라는 말을 듣는 그 기분이란.


























알바하는 도중 쏟아지는 눈,
강아지처럼 헐레벌떡 뛰어나가 눈구경하기.

그돈으로 사먹은 취킨취킨.
브이하지마;..






























































"아무도 읽지않는다는 이유로 장문의 글을 쓰지 않다보면 어느 새벽, 당신은 읽는 이가 기다린대도 긴 글을 쓸수없게 됐음을 깨닫게 된다. 아무도 먹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요리하지 않다보면 혼자만의 식사도 거칠어진다. 당신의 우주는 그런식으로 비좁아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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