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6.2015

오랜만이다.











실습 전에 동대문과 함께 디올 전시 갔다왔음.
지금봐도 너무좋다.













요즘 내 상황입니다.
내 발에 맞는 사이즈도 아닌 신발을 구겨신고 다니고있어요.
불행 중 다행은 내 스타일도 사이즈도 아니라는걸 인식하고 있다는 거. 정도?













마지막 실습 D-3 남겨두고 한남으로 한풀이하러.
가뜩이나 열많은 우리인데 날씨마저 태풍와서 허공에 대고 욕할뻔 했다.





뿌잏.
















달달했었다고해요.

봉사때문에 코엑스갔을때.
그외사진없음.









그리고 많은 것을 느낀 22살에 여행.
몸도 마음도 지칠때로 지쳤을때 떠난 여행이라 뭔가 힐링 되서 올지알았건만,
오히려 더 지치고 힘든 상태로 집으로 컴백함.
그래도 생각같은 건 많이 정리된듯 싶다.
이제 한달도 채 안남은 마지막 방학 진짜 열심히 보내야지 싶다.




,보고싶다.
사실 조금 선선한 날씨가 더 어울리는 우리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 보고싶다.

,좋든 나쁘든 어떤 일이 생길때마다 결국은 나에 대한 정의? 같은 것들이 확립되서 좋다. 내가 남들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보여지고 있는지 나도 잘 모르지만, 나에게 미세한 빛이 있다면, 그건 내가 나에 대해 이해하고 받아드림에서 발생하는것이라고 확신한다. 

,나 그래도 22년 동안 열심히 버텨왔다. 남한테는 잘하는 칭찬이 나한테는 박했었다. 누구보다 잘 견뎌왔고 살아왔는데. 잘 견뎌왔고 앞으로도 잘견뎌야해. 화이팅이야. 굿럭.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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